직장인 책 추천, 평일도 인생이니까!

안녕하세요 모차남입니다. 직장인 책 추천으로 "평일도 인생이니까"라는 책을 읽고 난 후기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해요.

 

저는 책을 고를때 현재 내 상황에서 공감할 수 있는지와 표지와 내용을 보고 선정하는데요, "평일도 인생이니까"라는 책 제목과 프롤로그 등을 보고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.

 

 

평일도 인생이니까 : 네이버 도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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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일도 인생이니까

한창 직장 생활 시작하고 적응하기 위해 나름 제 자신을 희생하면서 일에만 전념하고 있을 때였고, 이렇게 노력하다 보면 과연 현재보다 나은 삶이 올까?라는 의문이 들었을 때였습니다. 저는 '평일도 인생이니까'라는 제목을 보자마자 눈길이 갔고, '주말만 기다리지 않는 삶을 위해'라는 말이 딱 제 상황 같았어요.

 

프롤로그

'덜 애쓰고 더 만족하는 하루'라는 제목이 눈길을 잡았습니다. '무난한 재능으로도 하고 싶은 일을 계속해 나가는 방법을, 주말만 기다리는 대신 평일의 고단함 속에서도 즐거움을 찾는 방법', '무작정 열심히 살라는 말에 지치지만, 다 괜찮다는 말에도 전혀 괜찮지 않기 때문에. 진짜 대답은, 내가 찾아 스스로에게 해 주는 수밖에 없다. 다른 누구도 아닌 내 마음에 드는 인생을 살기 위해서.'라는 김신지 작가님의 글이 정말 와닿았고, 내용을 안 읽어볼 수가 없었네요!!

 

차례

Part 1. 내 마음에 드는 인생

Part 2. 평일도 인생이니까

Part 3. 두 번 해도 좋을 것들

Part 4. 잘 외로워지는 연습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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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을 읽고 난 후 좋아하는 내용과 문구에 밑줄을 쳐봤어요. 그중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에 대해 말씀드릴까 합니다.

 

내용구성

내 마음에 드는 인생

정말 제가 퇴근하고 나서 하는 말인데요. 아무것도 한 것이 없는데 저녁 먹고 나니 9시가 넘는 경우가 많았어요. 야근을 하지 않더라도, 주말만 인생으로 느꼈던 저에게는 그저 평일은 주말을 위해 버려지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. 무엇을 하고자 하는 것이 없고, 오직 직장에서의 내가 맡은 역할과 책임,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다였어요.

 

'그냥 내가 오늘 하루를 마음에 들어 하는 그런 일이 아닐까?'라는 문구가 제에게 하는 말 같았어요. 평일은 그저 다음 날 출근하기 위해 버리는 시간으로 생각했는데, 평일 또한 어떻게 생각하고, 어떻게 보내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어요.

 

평일도 인생이니까

출/퇴근하며 입버릇처럼 "빨리 토요일 되면 좋겠다"라고 하는 순간 평일은 인생에서 지워지는 것처럼,, 이번 파트는 제가 가장 이 책을 읽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던 부분이에요.

 

사실 토요일이 오기만을 기다렸지만, 주말이 되면 막상 제 자신에게 휴식이라는 핑계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모습이 떠올랐어요.

 

인생은 주말보다 평일이 훨씬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그렇게 외쳤던 주말이 오더라도 집에서 빈둥빈둥거리는 시간이 많았던 것 같아요.

 

두 번 해도 좋을 것들

성인이 된다는 것은 내 인생을 책임지는 일!! '내가 나인걸 인정하고, 스스로를 조금이라도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뜻이라는 걸 깨닫는다'라는 말이 와닿았어요.

 

항상 성공, 행복이라는 것을 쫒고, 일련의 과정은 그냥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. 나에게 집중하다 보면, 오늘 하루 누구를 만나고, 무엇을 했고, 사소한 것에서부터 의미를 두기 나름인 것 같아요.

 

왜냐하면 내가 나인걸요!! 내가 행복하고, 만족했으면 그걸로 된 거예요!

 

 

잘 외로워지는 연습

과거의 자신이 부끄럽게 생각될 때는 누구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. 하지만 이것도 나고, 그렇기에 지금의 내가 있다고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. 이 책을 읽었을 때는 한참 직장생활에 적응하는 시기였고, 스스로 능력의 한계를 정하고, '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맞나?'라는 생각을 했어요. 하지만 현재의 저는 그때 어려워했던 일들을 자연스럽게 하고 있어요. 실수도 하고, 혹은 직장 상사에게 혼이 나기도 했지만, 이런 제가 없었다면, 현재의 저도 없었을 거라고 생각해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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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론

'평일도 인생이니까'라는 책을 읽고 정말 많은 것을 느꼈어요. 주말만 기다리는 직장인은 생각보다 많다고 생각해요. 하지만 책에 내용처럼 평일도 인생이기에 그저 낭비하는 시간으로 여기지 않도록 소중한 인생임을 느끼길 바랍니다.

 

직장 생활 중 힘든 날은 많아요. 그만두고 싶을 때도 많고, 포기하고 싶을 때 퇴근하고 오늘은 무엇을 해야겠다, 오늘 하루는 어떻게 보내겠다 등 사소한 것이라도 목표를 세우면 퇴근 후 그냥 버려지지 않는 삶이 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!! 작은 것에 의미를 두고, 내가 만족을 느낀다면, 그걸로 된 거예요!!

 

내가 하고 싶은걸 평일에 하나를 했다면 다음날도 기대가 돼요. 꼭 누구를 만나서 무엇을 하지 않아도 돼요. 사소한것에 만족을 하다보니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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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책을 읽고나서 김신지 작가님의 다른 책도 한번 읽어볼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
그만큼 평일도 인생이니까라는 책을 읽고 만족스럽고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줬어요!!

 

직장생활 중 "평일도 인생이니까"라는 책을 읽고 나서 후기에 대해 말씀드려 봤습니다.

주말만 기다리지 않는 삶을 위해 직장인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.

 

 

오늘도 만족스러운 하루가 되길 바라고,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!!